세종시(시장 이춘희)는 5일 전의면 달전리 일원 쇠성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행정안전부(장관 진영)가 주관한 ‘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’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.세종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쇠성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소하천 미개수구간 2,280m의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6곳을 재설치했으며, 쓰레기와 잡풀이 무성하게 방치되던 주거공간과 하천사이의 국공유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주민쉼터 및 여가활용 공간을 제공했다.세종시는 이번 공모